송혜교, 조인성 드라마 촬영장 습격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

입력 2014-08-18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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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송혜교(가운데). 사진 | UAA 관계자 트위터

송혜교, 조인성 드라마 촬영장 방문

배우 송혜교가 동료 배우 조인성의 촬영장을 방문했다.

16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열 작가 방 습격.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러 간 영.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 감독님과 한컷.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각각 오영-오수 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와 조인성,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연출 김규태 PD와 박환 조명 감독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측 관계자는 "송혜교 씨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며,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밥차를 대동해 찾아왔다. 워낙 친한 사이라 모두 반색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혜교 조인성 정말 친한가 봐", "송혜교 조인성 의리있네", "송혜교 조인성 커플 다시 보고 싶다", "송혜교 조인성 둘 다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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