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만수르가 소원 이루어줘? “예뻐지고 싶다고 빌었더니…”

입력 2014-08-18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우먼 오나미. 사진출처 | MBC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

오나미 “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빌었더니…”

개그우먼 오나미가 립스틱 100개를 선물 받아 화제다.

18일 오나미는 "'수르수르만수르'라는 새로 생긴 어플에 소원을 빌었더니 이루어진 것"이라며 "받은 립스틱이 너무 많아 동료 개그우먼들에게 함께 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오나미 페이스북


앞서 17일 오나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언제 다 바르지? 나 이쁘나`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공개 후 오나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누리꾼들은 "오나미 립스틱 선물 만수르? 대체 누가 준거야?", "오나미 립스틱 선물 만수르 선물?", "오나미 립스틱 선물, 만수르 나도 주세요", "오나미 립스틱 만수르 선물 나도 가지고 싶다" 등 관심을 보였다.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억수르’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