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원작만화와 100% 싱크로율 캐릭터

입력 2014-08-19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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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원작만화와 100% 싱크로율 캐릭터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를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원작만화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마치 원작만화를 재현한 듯 100% 싱크로율을 보이는 영화 ‘타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남 하우스에 입성해 타짜로 승승장구하는 ‘대길’역의 최승현이 패기 넘치는 모습과 당찬 매력을 지닌 ‘대길’의 첫 사랑 ‘미나’역의 신세경 등 완벽하게 캐릭터를 흡수한 배우들의 모습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타짜 : 신의 손’은 허영만 작가의 원작만화 ‘타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벌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 ‘과속 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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