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결국 열애 인정 “속 시원히 해명 못 해 죄송”

입력 2014-08-19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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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동아닷컴DB

최자-설리 결국 열애 인정

열애설에 휩싸인 최자와 설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최자는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밝혔으나, 설리의 팀 탈퇴 보도에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중인 모습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 아래서 데이트를 즐긴 후 남상 자동차극장에서 영화 ‘해적’을 관람했다.

누리꾼들은 “설리 최자, 설리 활동 복귀는 언제?” “설리 최자, 결국 인정하네” “설리 최자, 드디어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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