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림, 임성한 작가 새 드라마 출연 확정…대본리딩 참석

입력 2014-08-1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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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 칼리고벨룸

배우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최종 확정 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9일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대본리딩에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예림이 맡게 된 역은 앞서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나 중국 영화 촬영으로 인해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진행된 오디션에서 예림이 발탁돼 출연을 확정짓게 됐다.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했던 강은탁으로 결정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예림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예림의 임성한 작가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림 임성한 작가, 새로운 호흡이네" "예림 임성한 작가, 연기 기대" "예림 임성한 작가,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궁금" "예림 임성한 작가, 임수향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드라마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밝은 가족극으로 10월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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