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정식 결혼식, 대륙과 반도를 동시에 울린 한 장의 사진

입력 2014-08-19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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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정식 결혼식

배우 탕웨이과 김태용 감독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사 봄은 19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도심을 배경으로 서로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아 눈길을 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물 위에 설치된 나무다리를 건너고 있다. 탕웨이는 튜브톱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한층 훈훈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사진에 "탕웨이 김태용 정식 결혼식, 그냥 부럽네" "탕웨이 김태용 정식 결혼식,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탕웨이 김태용 정식 결혼식, 김태용 감독이 저렇게 잘생긴 얼굴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사 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우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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