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온라인 쇼케이스에 접속자 폭주

입력 2014-08-2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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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가 신곡 ‘데인저’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19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10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를 생중계한 음악사이트 멜론 홈페이지의 조회수가 70만 건이 넘었고, 함께 생중계를 진행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접속자가 몰려, 앱이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방탄소년단은 이날 쇼케이스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데인저’와 수록곡 ‘호르몬 전쟁’ 등 모두 10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한 쇼케이스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를 발매했으며, 21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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