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위아래’ 티저 이미지 공개…섹시+성숙

입력 2014-08-20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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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 싱글 ‘위아래’ 로 컴백하는 걸그룹 EXID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XID는 2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준비 중임을 알렸다.

EXID는 타이트한 검은색 팬츠에 색깔별 크롭탑을 매치해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뇌쇄적인 눈빛에 컴백 준비 기간 동안 한층 성숙해진 EXID의 매력이 엿보인다.

새 싱글로 컴백을 앞두고 모두 체중을 감량까지 하며 변화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티저 사진에서부터 묻어 나오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개인 티저도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앉은 채로 뒷태를 드러낸 LE는 놀라운 허리 라인으로 섹시함을 과시했고, 혜린은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솔지는 그동안 가꿔온 각선미를 자신감 있게 드러냈고, 하니와 정화 또한 매끈한 바디라인을 드러낸 티저로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를 뽐냈다.

섹시한 콘셉트의 걸그룹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색다른 성숙미를 어필하며 차세대 걸그룹의 대안이 EXID라는 사실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몰라보게 섹시해진 외모가 남자들에게는 설렘의, 여자들에게는 워너비의 대상으로 작용해 모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전승휘) 측은 “계약 후 첫 싱글을 발매하는 만큼 EXID 멤버들과 회사가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확 달라진 EXID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24일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을 예정이며 27일 새싱글 ‘위아래’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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