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데프콘 빅병 '스트레스 컴온'
프로젝트 그룹 ‘빅병’이 신곡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빅병은 20일 정오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데뷔곡 ‘스트레스 컴온’을 공개했다.
가수 데프콘과 개그맨 정형돈이 주축이 돼 결성한 빅병은 ‘비투비’의 육성재, ‘갓세븐’의 잭슨, ‘빅스’의 앤과 혁 등 인기 아이돌이 멤버로 참여했다.
‘스트레스 컴온’의 티저 영상은 지난 11일 유튜브에 공개돼 25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데프콘(본명 유대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덕이야~콩이야~혁띠야~돌백아~ 다들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쭉쭉 달려달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정판에 버금가는 빅병-‘스트레스 컴온’ 오늘 음원발매 축하!”라고 덧붙이며 빅병(Big Bottle)에게 응원을 전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9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음악혁명-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 출연해 "어디 가서 이 노래 절대 홍보하지 마라. 비밀리에 사라질 노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빅병 소식에 네티즌은 “빅병 '스트레스 컴온' 비밀리에 사라지려나?”, “빅병 '스트레스 컴온' 히트 예감인데”, “빅병 '스트레스 컴온', 이름들이 진짜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병의 모든 음원 수익은 향후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