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투어리즘퀸 인터내셔널’ 한국대회 9월 16일 개최

입력 2014-08-20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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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

세계 5대 그랜드슬램 미인대회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한국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Miss Toyrism Queen International Korea)’이 오는 9월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메디스파가 주관하고 ㈜케이디와이가 주최로 열린다. 이날,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문화관광 홍보대사가 선발된다.

예선은 오는 29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강원도에서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합숙 훈련을 하며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워킹 등 집중 훈련을 받게 된다.

본선은 전통의상 심사, 핫팬츠 심사, 드레스 심사, 탤런트 심사 등을 통해 투어리즘 퀸을 선출하며,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준비해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MTQI 김도영 조직위원장은 “본 대회는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건강미 넘치는 홍보대사를 발굴해 글로벌한 봉사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녈' 한국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에서 26세까지 미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8월25일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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