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내일도 칸타빌레’ 출연, 표준어 연기 부담 돼”

입력 2014-08-20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희가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게 된데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타이니지 도희는 8월23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9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최근 진행했다.

도희는 이번 인터뷰에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게 된데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부담이 된다"며 "내 첫 정극이자 첫 표준어 연기이니까 그렇다 원작도 있기에 더 부담스럽다. 그래서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1994' 이후 자신에게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없었다고 말했다.

도희는 "솔직히 한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한명도 없더라"고 웃음지으며 "내게 팬이라고 하는 분들은 많았는데 여자로서 매력은 부족했나 보다. 그래서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활동하고 매력 어필을 해야겠다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빨리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사실 이런 말도 되게 많이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서두르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희의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생각, '응답하라1994' 멤버들 간의 우정 등은 8월23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앳스타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