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진출처 | KBS N

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진출처 | KBS N


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배우 조인성에 이어 야구선수 조인성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참여했다.

19일 케이블 채널 KBS N 스포츠를 통해 한화이글스의 포수 조인성의 얼음샤워 장면이 공개됐다.

조인성은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선수, LG 트윈스의 이진영 선수,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를 추천한다"라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타자를 지목했다.

이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릭병 치료약 개발을 위한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지명된 주인공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루게릭병 후원재단에 100달러(약 10만원)를 기부하고 다음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누리꾼들은 "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약속 지켰네", "두 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훈훈하네요", "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 기대된다", "조인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누구누구 지목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