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 지목… "육중완 나와!"

입력 2014-08-20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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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이스버킷 챌린지, 장미여관 육중완 공항패션'

방송인 전현무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전현무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 힘내세요!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히든싱어 조승욱 피디, 육중완 님께 소중한 바통을 넘깁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스스로 자신의 몸에 얼음물을 부으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고 그들은 24시간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네이마르 등 해외스타를 포함해 조인성, 임주환, 박한별, 션, 허각, 류현진, 손흥민 등이 동참해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한편, 전현무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은 장미여관의 리더 육중완은 반바지, 슬리퍼 차림의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낳았다.

누리꾼들은 "장미여관 육중완 공항패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볼 수 있나?", "장미여관 육중완 공항패션, 아이스버킷 챌린지 때도 보고 싶다", "육중완 아이스버킷 챌린지, 정장입고 나오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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