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은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이어 11년 만에 ‘일대일’로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기덕 감독의 스무번째 영화 ‘일대일’에서 1인 8역을 맡아 열연한 김영민은 김기덕 감독과 함께한 세 작품 모두 해외 영화제 출품의 영광을 얻게됐다.
한편 영화 ‘일대일’은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단면을 적나라하게 들춰낸 영화로 김영민 외에 이이경, 마동석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