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래퍼로 깜짝 변신…스윙스와 ‘A Real Man’으로 호흡

입력 2014-08-2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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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래퍼로 깜짝 변신했다. 스윙스×에일리의 프로젝트 싱글 ‘A Real Man’에서 에일리는 보컬이 아닌 래퍼로 참여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에일리는 이미 투빅의 ‘Love Again’과 휘성의 ‘놈들이 온다’에서 자신의 랩 실력을 살짝 선보인 바가 있다. 22일 공개되는 이번 곡에서 에일리는 스윙스와 함께 정통 힙합랩을 들려줄 예정.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에일리의 센스있는 랩핑이 노래의 분위기에 잘 맞게 어울린 것 같다. 팬 분들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스윙스와 에일리의 ‘A Real Man’은 작년 스윙스가 빈지노, 그레이와 함께 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A Real Lady’의 연작 형태의 곡으로’ ‘진짜 남자’에 대한 진솔한 가사를 담았다.

앞서 스윙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공개한 녹음 현장 인증샷에는 스윙스와 에일리뿐만 아니라 이 곡을 작사 및 작곡한 AOMG의 프로듀서 그레이와 JUST MUSIC의 아티스트 천재노창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와 에일리의 듀엣곡 ‘A Real Man’은 22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에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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