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첫 이상형 언급 “성시경 소지섭 강동원 좋다”

입력 2014-08-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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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이상형을 밝혔다.

레드벨벳과 샤이니 멤버 태민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상남자 전성시대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답해 눈길을 끌었다. 웬디는 일일 DJ를 맡은 성시경을 꼽았고, 슬기는 소지섭, 조이는 강동원을 꼽았다.

레드벨벳은 팀명과 관련한 질문에는 “레드는 강렬한 색상을 뜻하고 벨벳은 부드러움을 의미한다”며 “즉 레드벨벳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있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은 “팀명처럼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색다르고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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