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싱크홀, 또 원인 불명 지반 침하 …송파구에는 무슨 일이?

입력 2014-08-21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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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5일 발생한 석촌동 배명사거리 싱크홀.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팜

방이동 싱크홀, 또 원인 불명 지반 침하 …송파구에는 무슨 일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원인 불명의 싱크홀이 포착됐다.

송파구청에는 21일 오후 방이사거리 부근 인도에서 대형 싱크홀과 동공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침하된 면적은 가로 0.7m와 세로 1m에 다다르며 깊이는 1m. 싱크홀이 발생한 구역은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과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최근 싱크홀과 동공이 잇따라 발견된 석촌지하차도에서 1km 내에 있다.

이 소식을 “방이동 싱크홀, 어떡해” “방이동 싱크홀, 어머” “방이동 싱크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파구청은 보수 인력을 동원해 분석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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