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끼-김우빈 지목 ‘밀당할 기세’

입력 2014-08-21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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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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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끼-김우빈 지목 ‘밀당할 기세’

Mnet ‘쇼미더머니3’ 참가자인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열에 함께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육지담은 “좋은 일에 참여하게 해 준 블락비 박경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트 후 그는 얼음물을 맞았고 중심을 잃고 계단에 주저앉아 눈길을 끌었다.

육지담은 “좋은 일이라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기부도 참여했다. 다른 분들도 함께했으면” 이라며 기부 내역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 도전자로 샘 해밍턴과 도끼, 김우빈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끼-김우빈도 할까” “육지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끼-김우빈이랑 친한가” “육지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끼-김우빈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과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김준호 클라라 전효성 박한별 베스티 허각 정은지 김준수 이기광 신보라 장우혁 NS윤지 김재경(레인보우) 민(미쓰에이) 그리고 축구선수 손흥민 이동국 등이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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