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국내선 기상악화 결항시 이렇게 하세요”

입력 2014-08-22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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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은 날씨가 불규칙해 태풍을 비롯해 기상이변이 잦다. 지역별로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국내선 항공기가 결항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항공기 결항을 처음 겪을 경우 여행일정 조정 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무척 당황하게 된다.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최근 국내선 항공의 결항 시 대처 매뉴얼을 작성하여 고객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항공사로부터 국내선 해당노선, 항공편이 결항된다는 통보를 받더라도 결항 여부는 꼭 공항을 직접 가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기상조건이 좋아지면 결항하려던 항공편이 출발하는 경우도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결항을 통보받으면 여행을 취소할 것인지 혹은 대기하며 결항이 풀리기를 기다릴 것인지 빨리 판단한다. 공항에서 기다리다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빨리 해당 항공사의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수속을 밟는 방법이 가장 좋다. 항공권을 취소하는 경우 결항으로 인한 취소수수료는 없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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