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 아들 해맑은 독설에 녹다운 “살 빼고 와”

입력 2014-08-24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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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참여한 라미란의 남편과 아들이 예능감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진짜사나이’ 녹화에 앞서 아들에게 “엄마 군대 가는 데 할말 없느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은 “가서 살 빼고 와”라고 말해 라미란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의 남편 역시 “얼른 다녀와라. 가서 살 좀 빼고 와라”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광경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 가족들 입담이 장난 아니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 많이 섭섭하겠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라미란 남편과 아들도 유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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