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미국서 혼외자 출산 의혹… ‘별거 이전에 이미?’

입력 2014-08-25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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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미국서 혼외자 출산 의혹… ‘별거 이전에 이미?’

MBC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 모 씨가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는 “김주하의 남편 강 씨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특히, 이 매체는 이 아이가 김주하와 남편 강 씨가 별거하기 전에 임신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알려 두 사람의 이혼소송에 새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KBS ‘스타 인생극장-송대관 편’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뽐냈다. 김주하 남편 강 씨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주하 전 앵커 남편, 안타까운 소식”, “김주하 전 앵커 남편, 충격적이다”, “김주하 전 앵커 남편,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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