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손병호, 강소라, 지창욱 지목

입력 2014-08-25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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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세연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참여 영상을 올렸다.

영상속에서 진세연은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얼음물 세례를 맞은 진세연은 “저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루게릭병 뿐 아니라 아픈 분들이 모두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진세연은 배우 손병호, 강소라, 지창욱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세연이 동참한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 지난 7월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자기 자신에게 얼음물을 끼얹고 3명의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목을 받은 다음 도전자는 24시간 안에 얼음물 샤워 인증 사진을 남기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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