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김지훈, 26일 명동서 함께 시청률 공약 이행

입력 2014-08-2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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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와 김지훈이 나란히 명동에 뜬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주변에서 ‘왔다! 장보리’ 촬영을 진행한다. 더불어 지난 4월 제작발표회에서 내걸었던 ‘시청률 공약’을 이날 이행할 예정이다.

김지훈은 당시 “시청률 25% 돌파 시 명동에서 ‘으르렁’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오연서 역시 “김지훈이 ‘으르렁’ 댄스를 출 때 그 옆에서 카라의 엉덩이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오연서 측은 동아닷컴에 “김지훈의 공약 이행 현장에 오연서도 참석한다. 아마 두 사람이 함께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연서가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우리도 모른다. 비밀리에 준비한 만큼 우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 31. 8%(닐슨 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수치를 매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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