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사칭 SNS 계정에 당황 “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입력 2014-08-26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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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자신을 사칭한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 페이스북 안합니다. 안하는데 어떻게 제 페이스북 계정이 있단 말입니까. 엉엉”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자신을 사칭한 페이스북 계정을 발견한 뒤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현재 홍진영은 트위터를 비롯해 이와 연계된 인스타그램을 활용 중이며, 블로그 등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날 “페이스북은 하지 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팬들의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홍진영 외에도 김소현, 전효성, 신보라 등 스타들의 SNS 계정을 사칭하는 사례가 최근 부쩍 발생하고 있다. 보통 팬들이 팬심으로 개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악의적인 목적으로 스타를 사칭한 SNS 계정이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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