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파퀴아오. 동아일보DB
블리처리포트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파퀴아오는 최근 열린 필리핀 프로농구(PBA) 2014-2015 드래프트에서 기아 소렌토스에 1순위로 지명됐다.
지난 6월 기아 감독을 맡게 된 파퀴아오는 PBA에서 플레잉 코치로 뛸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이로써 현역 국회의원은 물론 복싱에 농구 선수·감독까지 1인 4역을 맡게 됐다.
파퀴아오는 본업인 복싱에서 8체급을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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