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결혼 14개월 만에 득녀…"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

입력 2014-08-27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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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이은성 득녀'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딸을 낳았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27일 오후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가 오늘 오전 11시10분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2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차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지난 6월 이은성은 임신 7개월 째라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서태지는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다"라며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득녀, 딸 생겼구나" "서태지 이은성 득녀, 딸 이름은 뭘까" "서태지 이은성 득녀, 딸바보 등극하나" "서태지 이은성 득녀, 좋은 소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26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부모 및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현재 서태지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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