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미국인 남편과 결별… “혹시 종교문제?”

입력 2014-08-27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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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이혼'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이혼했다.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상아의 정확한 이혼 시점을 알 수 없으나 지난 2010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 등을 공개했던 점을 봤을 때 이혼 시점이 오래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딸의 양육권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임상아는 현재 이혼 후 새롭게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딸과의 사이도 원만한 것으로 일려졌다.

앞서 임상아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 한 바 있어 이혼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이혼 안타깝다”, “회복하시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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