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혜리, 분대장에 특급 애교…라미란 “나도 해볼걸”

입력 2014-09-01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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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사진출처|MBC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걸스데이 혜리가 훈련소를 떠나며 애교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의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혜리 지나 맹승지 박승희 7명은 훈련소를 떠나며 소대장, 분대장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헤어짐의 아쉬움에 막내 혜리가 눈물을 보이자 ‘터미네이터’ 곽지수 분대장은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결국 곽지수 분대장은 환한 ‘기계 미소’를 지었다.

퇴소식을 마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웃겼던 건 곽지수 분대장님이었다”라며 “항상 ‘조용히 합니다’, ‘정숙합니다’라며 정색하시던 분이 혜리 후보생의 애교 한 번에 미소를 짓더라”고 말했다.

또 라미란은 “나도 한 번 앙탈을 부려볼 걸”이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나라도 웃을 수 밖에”,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너무 귀여워”, “진짜사나이 혜리 매력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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