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20대 협박여성들 검거…추측 자제 요청"

입력 2014-09-02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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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아닷컴DB

‘이병헌 공식입장’

배우 이병헌이 20대 여성 두명에게 협박을 당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이먼트는 2일 "이병헌이 지난달 28일 20대 여성들에게 ‘이병헌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당했다"며 "연예인들이 부당한 요구나 협박을 당하는것은 일상적이지만 이번일은 그 정도가 심해 즉각 신고조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조사 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협박 20대 여성들, 무섭다" "이병헌 협박 20대 여성들, 돈이 급했을까" "이병헌 협박 20대 여성들, 루머와의 싸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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