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천문연구원
추석인 9월 8일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이 뜰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일 "서울을 기준으로 8일 저녁 6시 8분에 보름달이 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시각에 떠오르는 달은 완전히 둥근 모습을 형성하기 전이며, 점차 떠오르다 9일 오전 6시 3분 직전에 서쪽 지평성에서 찾을 수 있다.
한가위에 뜨는 보름달은 지난달 화제가 된 ‘슈퍼문’에 이어 두번 째로 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기대돼"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꼭 봐야지" "한가위 맞아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이라니, 추석 선물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