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로맨틱 코미디 장면, 확실히 기대해 주셔도 좋다”

입력 2014-09-02 14: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동욱.동아닷컴DB

이동욱.동아닷컴DB

배우 이동욱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는 이동욱, 신세경, 한정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동욱은 이날 "주홍빈은 과장된 캐릭터라서 지금은 마음대로 연기 중이다. 너무 과장되어 보이는 부분만 누르며 연기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부분은 내가 좋아하는 장르고 나름 해본 작품이다. 로코 부분 대해서는 확실히 기대를 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 속 상처와 분노가 몸에 칼이 되어 돋아나는 주홍빈과 그의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져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손세동의 로맨스를 보여줄 판타지멜로 드라마로 오는 10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