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빗길 교통사고로 멤버 사망…권리세도 중태

입력 2014-09-03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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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동아닷컴DB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로 인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지는 비극이 발생해 연예계가 슬픔에 잠겼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일 새벽 1시 30분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다 수원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가 중태에 빠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이소정도 중상을 입었다.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소속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조사가 끝난 뒤 다시 알릴 것”이라며 “그 이상의 추측이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유포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사고 소식에 "권리세 중태에서 어서 회복하길" "레이디스 코드 사고 안타깝다" "고은비 사망, 정말 어린 나이에 비극을 겪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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