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마음 아프다”

입력 2014-09-03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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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레이디스코드 고은비(오른쪽). 동아닷컴DB

슈퍼주니어 려욱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려욱은 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였는데…마음이 아픕니다 은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그는 “옆에 있는 멤버들이 가장 힘들텐데…여러분 위로 많이 해 주시고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많은 스케줄을 소화할 매니저님들 고생하십니다. 안전 운전 부탁드릴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1시 30분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이소정 또한 중상을 입었으나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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