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레이디스코드 고은비(오른쪽). 동아닷컴DB
려욱은 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였는데…마음이 아픕니다 은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그는 “옆에 있는 멤버들이 가장 힘들텐데…여러분 위로 많이 해 주시고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많은 스케줄을 소화할 매니저님들 고생하십니다. 안전 운전 부탁드릴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3일 새벽 1시 30분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이소정 또한 중상을 입었으나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