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팬 계 탔네 ‘꿈 같은 현실’

입력 2014-09-04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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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팬 계 탔네 ‘꿈 같은 현실’

배우 이정재가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가 화제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이란 별명을 만들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정재 잘생김’이란 별명은 영화 ‘관상’의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당시 행사 자리에서 한 팬은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는 묻은 것을 닦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이때 팬이 “잘생김”이라고 설명했고 이정재는 크게 웃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훈훈해”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지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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