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오빠 얼굴 김 떼주려다 ‘핑크빛 데이트까지’

입력 2014-09-04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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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사진제공|씨제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오빠 얼굴 김 떼주려다 ‘핑크빛 데이트까지’

배우 이정재가 실천한 역조공 데이트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자신에게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팬과 만남을 가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가 팬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이정재가 손에 든 김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별명은 영화 ‘관상’ 관객 수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만들어진 것. 당시 행사에서 이 여성 팬이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는 묻은 것을 닦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만졌다. 이때 팬이 “잘생김”이라고 설명했고 예상 밖의 유머에 이정재는 크게 웃었다. 두 사람을 촬영한 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핑크빛 데이트까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얼굴 김 떼주려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그 김이 많이 붙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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