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권리세(오른쪽). 동아닷컴DB
슈퍼주니어 규현이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의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규현은 3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치료 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007년 4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5개월의 치료와 재활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상태-규현, 진짜 남일 같지 않아”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상태-규현, 떠나지 마세요”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상태-규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리세는 3일 멤버들과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약 10시간 동안 대수술을 받았으나 혈압 저하로 수술을 마치지 못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다. 고은비의 발인은 5일 오전 8시 진행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