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날 위한 소리? 아니라고!

입력 2014-09-05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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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날 위한 소리? 아니라고!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잔소리 설문 조사 결과가 올라왔다.

전체 588명 중 총 33.7%가 선택한 잔소리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라는 근황을 묻는 잔소리였다. 이어 2위는 “취업은 했어?”였으며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등 취업을 재촉하는 말이 선정됐다. 4위에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라고 비교하는 잔소리가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아 정말 싫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공감 백프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듣기 싫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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