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치료 백신 없어… ‘비상사태’

입력 2014-09-09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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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치료 백신 없어… ‘비상사태’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돼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CNN은 최근 “바이러스 탓에 의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조지아 등 10개 주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 환자가 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명명된 이 바이러스는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고열, 오한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며 특별한 치료 방법마저 없어 우려를 안기고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백신 하루빨리 개발해야…”,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갑자기?”,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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