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훈련소 퇴소 전 모습 공개… 현재 사회복무요원 생활

입력 2014-09-10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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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의 훈련소 퇴소 전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육군훈련소 공식사이트에는 지난달 7일 비밀리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이민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민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민기는 제식 훈련을 받은 만큼 절도 있게 경례 자세를 취해 시선을 모은다. 또 4주간의 훈련에 이전보다 야윈 모습이다.

그는 지난 추석 연휴에 앞서 수료식을 마치고 훈련소에서 퇴소했으며, 현재는 자신의 주소지 인근 공공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대신하고 있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달자의 봄’, ‘진짜진짜 좋아해’, 영화 ‘해운대’,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황제를 위하여’ ‘몬스터’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사진|육군훈련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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