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우리나라 1차 출시국 제외… “해외직구 노려볼까?”

입력 2014-09-11 17: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플 아이폰6, 우리나라 1차 출시국 제외… “해외직구 노려볼까?”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공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오는 19일 출시한다”면서 1차 출시국을 공개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1차 출시국(출시 지역)은 미국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이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구매하려면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한국 출시예정일에 대해 아이폰6는 10월 말, 아이폰6 플러스는 12월 쯤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를 미리 손에 넣기 위해 직접 해외직구에 나서려는 누리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출시 전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사용하려면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의 유심(USIM, 개인식별모듈)을 꽂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국내 이통사의 LTE 주파수를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제품을 사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