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노나곤 파티 후 귀가 중 차량사고…포르쉐911 전복된 큰 사고

입력 2014-09-1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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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방송화면 캡처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귀가 중 차량사고…포르쉐911 전복된 큰 사고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탄 '포르쉐911'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리는 12일 새벽 3시 30분 경, 의류 브랜드 '노나곤 파티'에 참석 후 귀가 도중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몰던 포르쉐 승용차로 옆 차선의 벤츠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승리와 앞 차에 타고 있던 A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몸에는 이상이 없다"며 "음주 운전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승리는 11일 밤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노나곤' 출시 기념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차 포르쉐911 사고? 노나곤이 뭐길래" "승리 차 포르쉐911 노나곤 파티 몇시까지 했길래" "승리 노나곤 파티 후 교통사고라니, 포르쉐911 전복" "승리 다친 곳 없어야 할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가 타고있던 '포르쉐 911'은 1억 2000만원에서 2억원 이상 호가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카다. 국내에서는 세 종류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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