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한고은이 언급한 이상형은? “정말 외모 안 봐”

입력 2014-09-1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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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망고식스 압구정점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조여정 한고은’

배우 조여정과 한고은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조여정과 한고은은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망고식스 압구정점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예린 PD는 조여정과 한고은이 데이트 할 이탈리아 남성 섭외 기준을 묻는 질문에 “여배우 맞춤형이다. 한고은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스타일을 원해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예린 PD는 또 “조여정은 솔직한 사람을 원했다. 외모는 전혀 상관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조여정의 파트너는 진짜 외모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나는 정말 외모를 안 본다. 나보다 키만 크면 된다”며 “솔직하고 계속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조여정과 한고은이 출연하는 ‘로맨스의 일주일’은 정해진 기한 내에 낯선 곳, 낯선 남자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칠 수 있는 리얼 로맨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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