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특급반전이야! 최승현, 카리스마 벗고 화투패 붙이며 ‘배트맨’ 변신

입력 2014-09-15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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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특급반전이야! 최승현, 카리스마 벗고 화투패 붙이며 ‘배트맨’ 변신

전국 극장가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감독 강형철)이 역할과는 상반되는 캐릭터의 반전매력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8년 만에 돌아온 전설의 타짜 ‘아귀’역의 김윤석, 신의 손 ‘대길’ 역의 최승현, 대길의 첫 사랑 ‘미나’ 역의 신세경 등 ‘타짜’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극악무도한 사채업자로 등장하는 ‘장동식’역의 곽도원의 코믹한 모습과 화투패를 눈에 붙인 ‘대길’역의 최승현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역할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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