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 |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부상 상태가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2회말 수비 때 크리스 페레스로 교체됐다. 1이닝은 류현진이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최소 이닝. 왼 어깨 통증이 발목을 잡았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16일 LA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등판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18일 콜로라도전 등판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는 미뤄질 가능성이 큰 상태.
누리꾼들은 “류현진 부상 상태, 심각한 부상 아니었으면”, “류현진 부상 상태, 올시즌 우여곡절이 많네”, “류현진 부상 상태, 정상 컨디션으로 가을야구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