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쌈디 도끼 더 콰이엇 한 무대…‘더 크라이-젠틀맨’ 개최

입력 2014-09-1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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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블락비), 사이먼 D, 도끼, 더 콰이엇이 한 무대에 선다.

복수의 공연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이 함께 펼치는 공연 ‘2014 THE CRY-젠틀맨’이 오는 10월 4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THE CRY’는 2013년부터 국내 최고의 힙합아티스트들을 잇따라 무대에 세우며 대한민국 힙합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다이나믹 듀오 리쌍 산이 빈지노 스윙스 가리온 크러쉬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이고 DJ 프리미어까지 공연에 참여하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번 공연 ‘더 크라이-젠틀맨’에는 Mnet ‘쇼미더머니3’로 사랑을 받은 일리네어레코드 소속 뮤지션 도끼와 더 콰이엇이 무대에 오르며, 사이먼 D와 최근 ‘H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블락비 멤버 지코까지 합세해 더욱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지코의 솔로곡 ‘터프 쿠키(tough cookie)’ 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 플레이디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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