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이머 김구라 아들 언급…"MC그리 한번 보고 싶다"

입력 2014-09-1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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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라이머'

가수 라이머(37)가 방송인 김구라(44)의 아들 김동현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종민, 신봉선, 라이머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어본다고 하지 않나. 내가 지코를 처음 보고 블락비를 구상하고 만들었다. 김동현을 한 번 보고 싶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이 최근 힙합에 관심이 많아 쌈디, 도끼 같은 래퍼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자 라이머는 “도끼, 쌈디와 친하다. 둘이 내 후배지만 정말 랩을 잘 하고 존경하는 면이 있다”면서도 “랩을 잘 하는 것과 잘 만드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MC 그리를 헐값에 넘기기는 싫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라디오스타 라이머, MC그리 곧 데뷔하나" "라디오스타 라이머, 기대된다" "라디오스타 라이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 17일 '썸? 그거 싸먹는건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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