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2주간 파리 머물러… “마음고생 없었다 하면 거짓말”

입력 2014-09-18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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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이민정 귀국, 2주간 파리 머물러… “마음고생 없었다 하면 거짓말”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프랑스에서 귀국해 관심을 얻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오후 “이민정 씨가 16일 귀국해 17일 광고촬영 일정을 진행 중이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3일 남편 이병헌의 사생활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지자 다음날인 4일 당초 예상된 스케줄보다 일찍 파리로 떠났다.

이후 이민정은 약 2주간 친구의 결혼식 참석 및 개인 시간을 보낸 후 지난 16일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민정은 귀국 후 이병헌의 본가가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이민정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민정이 예전부터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약속을 해 둔 상태라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돌아왔다”면서 “이민정이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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