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사도세자 재조명에 흥미 있었다”

입력 2014-09-1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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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이제훈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이제훈이 사도세자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대기획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제작 발표회가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김유정, 최원영, 박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제훈은 "그동안 사극에서 사도세자는 다뤄졌지만 이렇게 다뤄진 것은 거의 처음이다. 시청자들이 흥미를 가잘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한석규 선배와 함께 하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BS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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