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마이쮸’ 누적판매 3000억원 돌파

입력 2014-09-18 15: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라운 ‘마이쮸’ 누적판매 3000억원 돌파

크라운제과의 마이쮸가 출시 10주년을 맞으며 누적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출시되어 소프트캔디시장의 새로운 장을 연 마이쮸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치아에 달라붙지 않는 쫄깃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10년 연속 소프트캔디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하며 크라운제과의 대표제품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전체 소프트캔디 시장 규모는 약 1153억원으로 이 중 마이쮸는 450억원 가량을 차지해 단일제품으로 39%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올해에는 연매출 500억원이 목표다.

윤홍덕 크라운제과 마케팅부장은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음료인 스무디를 제품화한 마이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