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 상처 시민들 때문 아냐…스스로 냈다”

입력 2014-09-18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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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 측이 아들 민국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송일국 측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시민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민국이가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해명 입장을 내놨다.

지난 17일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업고 안은 채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그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다.

성화 봉송 이후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당시 사람들이 송일국과 세 쌍둥이를 보려고 몰렸다가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얼굴에 상처가 난 민국이를 찍은 사진이 함께 게재했다.

한편,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삼둥이 다치지 마” “송일국 해명, 대한 민국 만세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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